[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포그바는 모든 것을 갖췄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 폴 포그바가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수 있다며 극찬했다.
에레라는 2014년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맨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맨유 생활 5년 동안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하며 잉글랜드 FA컵, EFL컵, 커뮤니티 실드, UEFA 유로파리그에서 각 1번씩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지난 2019년 여름 PSG로 이적했다.
PSG 소속인 에레라는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친정팀인 맨유를 상대한다.
20일 영국 'BBC 스포츠'에 따르면 사전 기자회견에서 에레라는 폴 포그바의 능력을 극찬했다. 에레라는 "포그바와 같은 선수는 없다. 그는 1:1에 능하고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도 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레라는 "그는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의 팀이 주요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기 위해 싸운다면 그는 수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에레라는 친정팀의 스쿼드가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에레라는 "맨유 선수단엔 재능 있는 많은 선수가 있다"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세하며 그들은 더 발전했다. 맨유는 발전하고 있다, 그들은 팀에 적합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나는 맨유가 퇴보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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