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시즌 마지막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부상에서 재활중인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타일러 윌슨과 로베르토 라모스가 본격적인 복귀 단계에 들어갔다. 두 선수 모두 부상 부위 통증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LG는 반기고 있다.
LG 류중일 감독은 20일 KT 위즈와의 수원경기를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두 선수의 복귀 스케줄을 알렸다. 류 감독은 "라모스는 오늘 이천에서 티베팅을 '강하게' 쳤다. 강하게 쳤다는 건 그만큼 통증이 없다는 것인데, 일단 이번 주는 힘들 것 같고, 다음 주 한화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라모스는 오른쪽 발목 염좌로 지난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투수 임찬규의 '제구가 안된' 견제구를 받다 쓰러지면서 발목을 삐끗했다. 이후 나흘간 휴식을 취한 뒤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출전했지만, 정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류 감독은 "게임을 안한 지 3주 정도가 돼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아프지 않다면 계획대로 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윌슨은 지난 4일 수원 KT전에서 3회 투구 도중 갑작스럽게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이튿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 일요일(18일) 첫 불펜피칭을 실시했는데, 류 감독은 "70% 정도로 던졌다고 했는데, 일단 통증은 없고 불펜을 한 번 더 해보고 2군 연습경기가 있으면 나가 1~2이닝 던질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류 감독은 "윌슨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지, 포스트시즌으로 넘어갈 지는 상태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가 동시에 빠지면서 LG는 투타 전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12경기에서 9승3패의 상승세를 타며 2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LG는 오는 23일(금요일) 광주 KIA전, 24일 창원 NC전을 치르고, 다음 주 한화와의 잠실경기, SK와의 인천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