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좌완 신인 이승민(20)이 희망을 쐈다. 내년 선발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승민은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5⅔이닝 8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5대4 승리를 이끌며 감격의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5⅔이닝과 101구는 데뷔 후 최다 이닝과 투구수다. 신인 투수의 데뷔 첫 승이 1점 차로 위기에 몰리자 끝판왕 오승환이 자원 등판해 이승민의 승리를 굳건히 지켰다.
삼성 허삼영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 감독은 20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역시 경기를 할 줄 아는 투수다. 신인 답게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시즌 초보다 월등히 나아진 모습"이라며 이승민의 성장에 박수를 보냈다.
데뷔 최다 이닝 소화에 대해 허 감독은 "오승환 이승현이 오프 예정이라 8.9회 필승조가 없는 상황이어서 최대한 길게 생각했다. 또 그날 경기는 이승민의 한계점을 보고 싶었다. 100구 까지 무난하게 던졌다"고 평가했다.
내년 시즌 선발 경쟁에 대한 희망적 언급도 있었다.
허 감독은 "이승민 투수는 변화구로 카운트를 잘 잡는 능력이 있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잘 다룬다. 시즌 초에는 부담을 느꼈는지 좋은 공이 잘 안나왔는데 퓨처스리그를 거치면서 무엇을 해야할 지, 어떻게 풀어나갈지 재정립 하고 올라왔다. 직구도 라이징 무브먼트가 좋은 투수라 겨우내 힘을 붙이고, 제구력을 견고하게 만들어 가면 좋은 투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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