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K가 최 정과 로맥의 백투백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시즌 42호, SK 시즌 5번째 백투백 홈런.
최 정과 로맥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회말 2사 후 연속 타자 홈런을 날렸다. 최 정이 삼성 선발 최채흥의 초구 슬라이더를 당겨 큼직하게 담장을 넘겼다. 시즌 32호 홈런.
로맥이 이에 질세라 1B1S에서 최채흥의 3구째 110㎞ 커브를 당겨 똑같이 왼쪽 담장을 크게 넘겼다. 시즌 31호 홈런.
지난 13~15일 대구 3연전에서 나란히 2년 만에 30호 홈런을 돌파한 와이번스 거포 듀오. 1회 백투백홈런 합작으로 SK는 리드를 잡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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