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의 신예 트린캉이 소속팀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향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게인 2017'을 외쳤다.
트린캉은 24일 밤 11시(한국시각) 캄누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엘클라시코)를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엘 클라시코는 메시가 90분에 득점한 뒤 유니폼을 벗어 팬들에게 보여준 바로 그 경기"라고 말했다.
트린캉이 언급한 경기는 2017년 4월에 벌어졌다. 당시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2분, 메시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현 빗셀 고베)의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했다. 당시 레알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었다.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엘 클라시코 데뷔를 앞둔 포르투갈 출신 테크니션 트린캉은 "대단한 경기였다. 이번에도 그와 같은 경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집관'하는 팬들을 위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레알은 지난 라운드에서 승격팀 카디스에 0대1 충격패했다. 현재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3위를 달린다.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2승 1무 1패 승점 7점을 획득, 9위에 위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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