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에서 잠재력을 폭발하고 있다.
레길론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 2760만파운드(약 410억원). 토트넘 입장에서는 알짜 영입에 틀림없다. 레길론은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의 레길론 이적은 훌륭한 계약이었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등과 함께 레길론을 영입했다. 레길론은 무리뉴 감독 밑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레길론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길론을 토트넘에 보내며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 이적료 4050만파운드(약 601억원)를 제시하면 다시 사올 수 있도록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레길론의 이적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미 후회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에서 새 출발에 나선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는 내가 성장한 클럽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없었다는 나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이적은 어려운 조치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해야 할 일이었다. 내 생각에 지금이 적기였다. 나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매우 행복하다.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싶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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