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의뢰인이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계룡산 핀란드 주택'을 선택해 양 팀 무승부를 기록했다.
25일 방송에서는 대전에서 마당 있는 집을 찾는 프랑스인 엄마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남편과 3살 아들 그리고 반려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당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대전의 서구와 유성구에서 자차로 45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곳으로 계룡시와 금산군까지도 괜찮다고 밝혔다. 예산은 매매가 4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집이 마음에 든다면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했다.
복팀에서는 인턴코디 탈출, 정식코디로 데뷔한 탤런트 김혜은과 양세형과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의 '문.열.벽.들.집'이었다. 의뢰인부부의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 매물로 대문 앞이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동심가득 벽화가 문 앞에 그려져 있었다. 브라운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으며, 프라이빗 옥상정원은 마당정원을 대신했다.
두 번째 매물은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위치한 '계룡산 핀란드 주택'이었다. 능소화가 매물의 외벽을 타고 자라고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잔디마당에는 파고라 정자와 툇마루가 놓여있었다. 내부는 광활한 거실이 눈에 띄었으며, 채광가득 통창은 앞마당 툇마루와 연결됐다. 2층에는 가족을 위한 방과 넓은 옥상이 있었다.
복팀은 마지막으로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 하우스'를 소개했다. 프랑스인 엄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넓은 잔디 마당의 이국적인 목조주택으로 실내는 크고 작은 7개의 창문과 샹들리에가 유럽 감성을 더했다.
덕팀에서는 골프여제 박세리와 노홍철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대전광역시 서구 평촌동의 '우드 브릿지 하우스'였다.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로 꾸민 세련된 실내 공간은 약 5.3m의 높은 층고가 개방감을 더했다. 2층 공간에는 집안에서 다리 위를 건너는 듯한 우드브릿지가 놓여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금산군 부리면 예미리에 위치한 '금강 리버뷰 하우스'였다. 금강이 내 집 앞에 흐르는 매물로 360도 자연을 두른 대저택이었다. 웅장한 느낌의 외관은 물론 넓디넓은 잔디마당이 눈에 띄었으며, 집 안 어디서든 금강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1층에는 샤워실을 갖춘 대형 찜질방까지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의 '아이 눈높이 하우스'였다. 아이의, 아이에 의한,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로 꾸민 집으로 집안 곳곳을 아이 눈높이에 맞춘 집이었다. 특히 거실 창문을 열면 의뢰인 가족을 위한 프라이빗 뒷마당이 있었다.
복팀은 '쁘띠 프랑스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 덕팀은 '금강 리버뷰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프랑스인 엄마 의뢰인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계룡산 핀란드 주택'를 선택하며, 아름다운 정원과 거실 채광, 목조 아지트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은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이 1부 2.8%, 2부 3.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4.6%, 2부 5.9%를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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