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데이터스트림즈가 시니어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 14라운드 통합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의 모든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정규리그는 지난 13라운드에서 1~3위 팀이 결정됐다.
초반부터 연승행진을 펼친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14일 열린 12라운드에서 매직넘버 11승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날 열린 14라운드에서 스타 영천에 1-2로 패했지만 최종전적 12승 2패로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니어바둑리그 첫 출전인 유창혁 9단은 13승 1패로 다승왕에 오르며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위는 9승 5패를 기록한 부천 판타지아가 차지했으며, 3위는 8승 6패의 김포 원봉 루헨스가 이름을 올렸다.
1장 남은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6승 7패를 기록 중인 서울 구전녹용, 의정부 희망도시, 스타 영천의 4위 싸움으로 14라운드를 통해 주인공이 가려졌다. 14라운드에서는 구전녹용이 KH에너지, 의정부 희망도시가 부천 판타지아, 스타 영천이 데이터스트림즈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7승 7패 동률을 이루게 됐다. 동률일 경우 개인승수로 순위를 결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22승을 올린 구전녹용이 21승을 기록한 의정부 희망도시를 따돌리고 정규리그 4위에 올랐다.
의정부 희망도시가 5위에 오른 가운데 개인승수 16승인 스타 영천이 6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창단 첫해인 2017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KH에너지는 3승 11패로 7위에 자리했고, 영암 월출산 역시 3승 11패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서 KH에너지에 2패를 안으며 8위에 머물렀다.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순위를 가리게 될 포스트시즌은 29일 3위 김포 원봉 루헨스와 4위 서울 구전녹용의 대결로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는 3위 팀에게 어드밴티지를 적용해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기면 되는 반면, 4위 팀은 두 경기 모두 승리해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2020 NH농협은행 시니어바둑리그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5회로 모든 대국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승팀에게는 3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000만의 상금이 주어지며 팀 상금과 별도로 승자 70만원, 패자 4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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