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47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로하스는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투런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47번째 홈런.
이날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로하스는 상대 선발 장현식의 5구 133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