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8)이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파리그 출전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기는 '선수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질주했다. 이 페덱스 퍼포먼스 존 선수 랭킹은 자국리그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나온 선수 경기력을 평가하는 수치다. 유럽축구연맹이 밝힌 이 랭킹 평가 방식은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분류해 득점, 도움, 태클, 스프린트, 헤딩, 돌파, 드리블 등 다양한 경기력 지표들을 알고리즘을 통해 종합 평가한다.
현재 손흥민은 이 평가에서 4506점으로 1위에 랭크돼 있다. 손흥민은 이 랭킹에서 지난달 22일 1위로 올라온 후 계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레알 소시에다드, 3909점) 보다 약 600점 앞선 선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역대급 공격포인트 흐름을 기록 중이다. EPL 정규리그에서 6경기서 8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유로파리그서 예선 포함 3경기서 2골-2도움이다. 시즌 초반인데도 총 10골-4도움이다.
3위는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스타 해리 케인이다. 케인의 누적 점수는 3812점이다.
4위는 누네스(벤피카)이고, 5위는 유수프 야지치(릴)다. 일본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가 7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은 30일 새벽(한국시각) 앤트워프(벨기에)와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원정 2차전을 갖는다. 영국 매체들의 다수가 이번 경기서 손흥민과 케인이 선발이 아닌 벤치 대기할 것으로 전망했다. 후반 조커 출전은 가능하다. 체력 안배 및 선수 로테이션 차원이라고 한다. 가레스 베일은 선발 예고됐다. 토트넘은 이번 주말에 홈에서 브라이턴과 EPL 리그 경기를 이어 치른다. 토트넘의 시즌 초반 일정은 매우 촘촘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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