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펼쳐진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씨름협회와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0년의 두 번째 정규대회다. 면역력이 취약한 초등학교부와 중학교부를 제외하고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일반부가 참가한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개최하기로 했다. 소속팀 관계자 및 선수단 가족 역시 경기장에 출입이 불가능하다.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출입 전 문진표, 출입명단을 작성하고 발열 체크에 협조해야지만 입장 가능하다. 대회장뿐만 아니라 선수 대기실과 임원석을 하루 3회(1회-경기 시작 전, 2회-경기 중간, 3회-경기 종료 후) 소독을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으로 나눠 펼쳐진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승제로 한다. 단체전과 개인전은 맞붙기(토너먼트로)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중계방송이 없는 대신 협회의 온라인 동영상 채널에서 전 경기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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