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라이언 긱스가 루이스 반 할 감독과 첫 만남에서 복부를 주먹으로 가격당했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각)제이미 캐러거의 팟캐스트를 인용해 긱스가 반 할 감독과 첫 만남에서 복부를 가격당했다고 전했다.
긱스 감독은 2014년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경질되고 나서 감독 대행으로 선임되었고 잔여 시즌을 마무리했었다. 그 후 브라질 월드컵 종료 후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루이스 반 할 감독 아래서 수석코치직을 역임했었고 2016년 무리뉴 감독이 선임 될 때 팀을 떠났다.
긱스는 캐러거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반 할 감독과 첫만남에 대해 "그는 달랐다. 그는 매우 지배적이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긱스는 "나는 그를 만나러 갔었다. 우리는 내가 생각했던 좋은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반 할 감독을 만나러 호텔로 갔다. 그가 문을 열고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몸이 좋네!'라고 한 뒤 내 복부를 가격했다"고 말했다.
긱스는 "어려웠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무언가 돌려 줄 수 있었지만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반 할 감독은 매우 지배적이어서 바로 상대의 면전에 있을 것이다. 그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좋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는 직설적이고 상대를 바로 면전에서 내려다보는 스타일을 가진 사람이다"라며 반 할 감독의 성격을 설명했다.
끝으로 긱스는 반 할 감독에 대해 "반 할 감독은 그의 스태프들과 선수들을 잘 챙겨준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변덕스러운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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