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는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친선대회 참가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이 내달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U-23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내달 A매치 기간(11월9~17일)을 활용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한국,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갖는다.
김학범호는 올해 초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해 여름 열릴 예정이던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돼 기약 없이 올림픽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문제로 다른 대회 참가도 못했고, 그나마 이달 초 성인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를 두 차례 치르며 멤버들의 상태를 점검했다. U-23 대표팀이 국제대회에 나가는 건 1월 AFC 대회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선수 명단은 내달 2일 바표될 예정이다. 김 감독은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구단 선수들은 이번 소집에 제외할 계획"이라고 밝혀다. 서울 이랜드, 경남FC 등이 그 대상팀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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