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최종 순위가 갈리는 맞대결이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 키움은 에릭 요키시가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라인업에도 소폭 변화가 있다.
두산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박건우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건우는 5번타자로 나선다. 정수빈이 6번에 배치됐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최주환 대신 오재원이 선발 2루수로 나선다.
반면 키움은 에디슨 러셀이 8번-2루수로 출장한다. 김하성은 3루수로 나서고, 김혜성이 선발 유격수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김하성이 발등 부상 이후 유격수보다 3루수로 출장하면서 관리를 해주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러셀은 2루수로 나서게 됐다"면서 "김웅빈이 알칸타라에게 강한 편이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건창은 알칸타라가 교체된 이후 후반 출장을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30일 양팀 라인업.
두산=허경민(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
키움=박준태(중견수)-김웅빈(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3루수)-김혜성(유격수)-박동원(포수)-러셀(2루수)-허정협(좌익수)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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