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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8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7%, 최고 6.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5.6%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5%, 최고 3.9%, 전국 평균 4.0%, 최고 4.4%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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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엄마에게 버림받은 자신을 아귀들의 공격에서 지켜주며 자신의 형이 된 이연의 달라진 모습에 독기가 차오른 이랑은 방송국 사장(엄효섭)을 찾아가 성인이 된 이무기(이태리)와 대면했다. 형에게 상처를 받았냐며 정곡을 찌른 이무기에게 이랑은 "니 놈 목적이 뭐든 간에, 난 이제 내 페이스대로 가. 더는 못 기다려주겠다"라며 도발했던 것. 하지만, 이무기는 "죽이고 싶구나, 그 여자? 그건 좀 곤란한데? 그녀는 애초에 내게 바쳐질 제물, 내 신부가 될 거니까요"라며 서늘하게 경고해 오히려 이랑을 경악케 했다. 그리고 이랑이 떠난 후 이무기는 이랑이 이연의 또 다른 아킬레스건인지 확인하겠다며 광기 서린 태도를 보여 불길한 예감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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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이무기의 편인 녹즙 아줌마가 "한쪽은 동생, 한쪽은 여자 친구한테 가는 길이야. 어느 쪽을 고를래?"라는 질문에 "아줌마. 이 빚은 조만간, 제대로 갚아줄게"라며 한쪽 문으로 향했다. 아귀 떼로 인해 죽을 위험에 처한 이랑이 "역시, 그놈은 여자밖에 모른다니까"라며 절망하던 순간, 이연이 아귀 떼들을 휩쓸면서 등장해 이랑을 놀라게 했다. 일어나라고 건네는 이연의 손을 이랑이 쳐내버리자 이연은 "튕기는 것도, 때와 장소를 좀 봐가며 하지?"라며 이랑을 일으켜 세웠다. 등을 맞대고 선 채 힘을 합쳐 아귀 떼들과 대치하는 구미호 형제의 '형형 눈빛 엔딩'이 위용차게 담기면서, 과연 이연과 이랑은 다시 화해할 수 있을지 다음 화에 대한 귀추를 주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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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