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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평균 전셋값이 7500만원 오른 것을 감안하면 최근 3개월간 상승분은 그 직전 1년 9개월 동안의 상승분과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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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향으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도 5억804만원으로, 전달(4억6833만원)보다 4000만원 정도 오르며 처음 5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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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가격은 '중간가격', '중앙가격'으로도 불리며 주택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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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6.8㎡ 아파트를 기준으로 자치구별로 보면 금천구가 3개월 사이 전셋값이 11.0%(3640만원) 올라 서울에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성동구가 10.9%(6031만원), 은평구가 10.3%(3832만원), 강동구가 10.2%(4996만원)로 10% 넘게 상승했다. 강북구 9.5%(3402만원), 광진구 9.5%(5295만원), 동대문구 9.3%(3902만원), 성북구 9.2%(4123만원), 노원구 9.0%(3076만원) 등의 오름폭이 컸다.
한편 전셋값이 3개월간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영등포구로 3.3%(1562만원) 상승을 보였으며, 용산구(3.8%·2145만원)와 중랑구(5.3%·1924만원)도 오름폭이 작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