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만료된 추신수(39)가 내년 시즌에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현역 연장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한국시각) 미국 CBS스포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선수 1위부터 60위까지 명단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이 랭킹에서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2년 정도 더 뛰고 싶어한다. 30대 후반이지만 선구안, 배팅 능력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선수다. 클럽하우스 리더의 면모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추신수는 지명타자로 텍사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휴스턴 애스트로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올해 텍사스에서 7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보낸 추신수는 타율 2할3푼6리 5홈런 15타점 13득점을 기록했다. 계약 연장을 얘기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기록이었다.
CBS스포츠가 선정한 전체 1위는 휴스턴의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차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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