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연패 끊어 다행이다."
고양 오리온 캡틴 허일영이 연패 탈출에 기쁨을 드러냈다.
오리온은 3일 열린 원주 DB전에서 73대6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부진했지만, 3쿼터부터 전 선수가 고르게 터지며 후반은 쉽게 경기를 풀었다.
허일영도 3점슛 2개 포함, 12득점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허일영은 경기 후 "두 팀 모두 연패중이었는데, 중요한 경기였다.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DB가 워낙 부상 선수가 많아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우리가 조금 더 나았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
허일영은 이어 "연패중이라 분위기가 다운됐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그리고 100% 전력으로 운동한 적이 없다. FIBA 브레이크 이후 전력이 100%가 될 것 같은데 감독님께서 그 전까지 이길 수 있는 게임은 이기자고 하셨고 나도 동의한다. 최대한 이기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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