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원조 국민 아이돌 혜은이가 가수를 그만두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4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혜은이의 화려한 스타의 삶에 가려진 진짜 김승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혜은이는 악극단을 이끌던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무대에 올랐던 이야기와 80년 대 연예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과거 혜은이의 아버지는 지금으로 치면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같은 유명 악극단을 이끌었다고 했다. 송해, 백설희, 남철, 남성남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이 악극단을 거쳐갔다고.
이런 특별한 환경 속에서 자란 혜은이는 다섯 살 때부터 팝송 가사를 외워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하지만 악극단 운영으로 큰돈을 번 아버지 덕분에 유복한 생활을 하던 혜은이는 하루아침에 전세금 30만원짜리 단칸방으로 내몰리며 노래를 불러 생계를 책임지는 소녀 가장이 되어 버렸다는데.
"사실은 가수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라는 혜은이가 가수의 길을 걸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은 대체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현주엽은 추적카 안을 가득 채운 혜은이의 과거 사진을 보면서 "진짜 이런 여동생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돌 뺨치는 풋풋한 리즈 시절 미모에 새삼 감탄했다는 후문.
혜은이는 칭찬이 싫지 않은 듯 쑥스러워하면서도 당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견디기 힘들었던 상황과 여전히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혜은이는 "이제는 김승주답게 살고 싶다"며 45년 만에 다시 찾은 본명을 언급해 화려한 스타의 삶 속에 가려져 있던 진짜 김승주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무리 견디기 힘들어도 가수를 그만둘 수 없었던 혜은이의 사연은 오는 4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박탐희, 암 투병 후 배달원 됐다 "요즘 방배동 배달부 돼"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판 어때?" 디섐보, 우즈에 LIV-TGL 이벤트 매치 제안…성사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