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100% 수비 지표로 선정한 골드글러브 주인공이 가려졌다.
메이저리그는 4일(한국시각)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주어지는 '롤링스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졌다. 골드글러브 수상자 선정도 수비 지표인 SDI를 100% 활용했다. 종전에는 현장의 감독과 코치들이 투표한 바 있다. 그 결과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가 8년 연속,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5연 연속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년 연속 수상했다. 1루수에 에반 화이트(시애틀 매리너스), 2루수 세자르 에르난데스(클리블랜드), 유격수 J.P. 크로포드(시애틀), 3루수 이시아 키너-팔레파(텍사스 레인저스)가 선정됐다. 좌익수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로열스), 중견수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 우익수 조이 갈로(텍사스)가 골드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고든은 4년 연속이자, 통산 8번째 수상이다. 투수 골드글러브는 그리핀 캐닝(LA 에인절스)에게 돌아갔다.
내셔널리그 포수 골드글러브는 터커 반하트(신시내티 레즈)가 통산 두 번째로 차지했다. 1루수에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 2루수에 콜튼 웡(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격수에 하비에르 바에스(컵스), 3루수에 아레나도가 이름을 올렸다. 리조는 통산 4번째, 아레나도는 무려 8년 연속 수상이다. 외야수에선 좌익수 타일러 오닐(세인트루이스), 중견수 트렌트 그리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우익수 베츠가 선정됐다. 투수로는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뽑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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