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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은 자신이 대영이라고 밝히는 우영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이에 다정은 차갑게 돌아섰고, 우두커니 바라보는 우영의 쓸쓸한 눈빛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정의 머릿속엔 우영의 말들이 계속 맴돌았다. 더욱이 다정은 아들 홍시우(려운 분)에게 우영과 거리를 두라고 하자 돌아오는 대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시우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우영이 만나고 정말 많은 게 달라졌어. 우영이는 나한테 진짜 좋은 친구야"라며 우영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고, 다정은 속상함과 혼란스러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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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내 다정과 우영의 로맨틱한 엔딩이 그려져 심장 터질 듯한 설렘을 안겼다. 대영과 우영이 동일인물임을 깨달은 다정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우영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 다정은 "나 만나서 니 인생 망친 거 후회한다며. 그래서 잘살라고 보내줬잖아. 근데 왜 또 내 옆에 있냐고.. 니가 그런 식으로 내 옆에 있을 때마다 내가 무슨 생각했는지 알아? 보고싶다, 홍대영"이라며 눈물을 떨궈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에 눈물이 차오른 우영은 "나도 보고 싶었어"라며 다정을 안은 뒤, 달콤하게 입을 맞춰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때 구름에 가려져 있던 달은 비로소 다시 하나가 된 두 사람을 대변하듯 구름이 걷히면서 보름달이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서로를 꽉 껴안으며 다시 한번 진한 키스를 이어가는 다정과 우영의 투샷이 심장 떨림을 배가시켰다. 이에 다정과 우영의 두 번째 로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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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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