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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리뷰]'베르너 PK로 2골' 첼시, 스타드렌에 3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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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티모 베르너가 멀티골을 기록한 첼시가 스타드렌을 3대0으로 눌렀다.

첼시는 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스타드렌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조 2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4-3-3 전형을 선택했다.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 포백은 칠웰, 티아구, 주마, 제임스가 나섰다. 허리에는 마운트, 조르지뉴, 캉테가 출전했다. 스리톱은 베르너, 에이브러햄, 지예흐가 선택됐다. 스타드렌은 4-1-4-1 전형이었다. 귀라시가 원톱, 테리어, 부리고드, 실리키, 보호가 공격 2선에 섰다. 은존지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포백은 달베르트, 아구에르드, 다실바, 트라오레가 섰다. 골문은 고미스가 지켰다.

첼시는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베르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에게 걸려 넘어졌다. 베르너가 직접 키커로 나서 골로 연결했다.

렌도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전반 32분 프리킥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첼시는 전반 36분 역습을 펼쳤지만 주마의 헤딩슛이 빗나갔다.

전반 38분 첼시가 추가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이었다. 에이브러햄이 때린 슛이 달베르트의 팔에 닿았다. 핸드볼이었다. 달베르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이 페널티킥을 베르너가 골로 연결했다.

승기를 잡은 첼시는 후반 5분 쐐기골을 넣었다. 제임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에이브러햄이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이후 첼시는 여유롭게 경기를 펼쳤다. 렌을 잘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