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 말산업 민간자격인 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을 마지막으로, 지난 5월부터 이어진 '2020년 말산업 국가자격 및 민간자격 시험'을 모두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시험 환경 구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시행했다.
말산업 분야 자격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의 국가자격 3종과 민간자격인 승마지도사가 있다. 말산업의 성장과 함께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말산업 현장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말산업 분야 구직자는 물론, 재직자와 예비창업자에게도 상당히 유망한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말산업 전문인력에 대한 현장수요 충족을 위해 시험장 내 안전인력 배치, 시험장 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분산 시험진행 등의 방역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4개 자격시험 총 610여명의 응시자가 안전하게 실기시험에 참여하였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말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말산업 국가자격검정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말산업 검정체계를 고도화하는 데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말산업 국가자격 최종합격자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민간자격인 승마지도사 최종 합격자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참고하면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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