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MLB닷컴이 성공적인 빅리그 데뷔 시즌을 치른 김광현(32)을 2021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켰다.
7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Projecting the Cards' Opening Day roster(키디널스의 개막 명단 예상)'이란 제하의 글에서 선발 로테이션 쪽에 김광현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MLB닷컴은 6명의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잭 플래허티, 김광현, 마일스 미콜라스, 오스틴 곰버, 다니엘 폰세데레온 그리고 외부 자유계약(FA) 선수 또는 트레이드 자원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카디널스는 아담 웨인라이트가 개막 로테이션을 소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아직 불안요소는 남아있다. 다코타 허드슨은 지난 9월 토미존 서저리(인대접합수술) 이후 1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플래티는 연봉 인상 조정을 할 예정이다. 김광현은 계약 마지막인 2년째다. 미콜라스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오른쪽 굴근 굽힘근 이식 수술에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최소 3선발까지 보장받을 전망이다. MLB닷컴은 '곰버, 폰세데레온, 알렉스 레예스 등은 웨인라이트의 복귀 여부에 따라 4~5선발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달러 계약을 한 김광현은 팀 내 마무리를 맡다 운 좋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이탈하면서 선발 보직으로 변경됐다. 김광현은 8경기에서 등판(7차례 선발등판),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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