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0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 트윈스도 빠르게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LG는 7일 선수 11명에게 방출을 통보하고 선수단 정리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LG는 투수 7명(여건욱 문광은 백청훈 정용운 이준형 백남원 박찬호)과 내야수 3명(박지규 최재원 김태우), 외야수 1명(전민수)을 포함한 총 11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역대급 순위 싸움에서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승리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한 지붕 두 가족' 두산 베어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2패로 탈락했다.
후폭풍이 거셌다. 구단과 3년 계약 기간이 종료된 류중일 감독은 재계약 의사 여부에 관계없이 사의를 표명했다. 그리고 하루 뒤 방출 선수를 발표, 선수단 정리를 실시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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