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바다와 솔라도 입덕하게 만든 씨름의 매력은 무엇일까.
오늘 오후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그동안 이를 악물고 훈련해 온 김기태 감독과 영암군 선수들의 치열한 씨름 대회 예선전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한복으로 갈아입은 김기태 감독은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열린 영월 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승리를 기원하는 자신만의 의식(?)을 거행했다.
모래 털기, 수건 각 잡아서 접기, 관자놀이를 꾹 누르는 기도까지 김기태 감독만의 징크스 3종 세트가 펼쳐진 가운데 솔라가 "징크스가 많으시네요"라며 놀라자 김기태 감독도 "너무 많아서 가끔 까먹기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바다와 솔라는 순식간에 결판이 나는 스피디하고 긴장감 넘치는 씨름의 매력에 푹 빠진 나머지 방송이라는 것을 잠시 잊고 소리를 지르고 응원을 했다. 특히, 상대 선수를 공중에 띄워 메어치는 등 씨름의 화려한 기술들이 펼쳐지자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였다는 후문.
하지만 당시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보던 김기태 감독은 "지금 다시 봐도 화가 나는 장면"이라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출해 대체 이날 예선전 경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예선전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김기태 감독은 부진했던 선수들을 자신의 방으로 호출했다.
이에 지친 선수들을 뻔히 혼낼 것이라고 생각한 출연진들은 '갑'버튼을 눌렀지만 그동안 티격태격하던 현주엽 감독만은 유일하게 버튼을 누르지 않고 김기태 감독의 편을 들었다고 해 어떤 이유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남녀노소 입덕을 부르는 씨름의 찐 매력이 폭발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늘(8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