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세계 어느 클럽에 가도 선발로 뛸 수 있는 선수야. 무조건 잡아!"
'애스턴빌라 레전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을 향해 손흥민 재계약을 서두를 것을 경고했다.
아스본라허는 9일(한국시각) 영국 풋볼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가치를 극찬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구단의 재계약과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 등 조건 관련 루머는 끊이지 않고 있지만, 토트넘 팬들이 열망하는 오피셜은 쉽사리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아그본라허는 "내가 볼 때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다. 내가 토트넘이라면 계약조건을 일임하고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줄 것이다. 무조건 그를 잡아서 사인부터 할 것이다. 왜냐하면 손흥민은 세계 어느 클럽이나 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계 어느 클럽에 가서도 선발로 뛸 수 있는 선수다. 내가 말하는 클럽은 리버풀, 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같은 구단이다. 손흥민은 그만큼 훌륭한 선수"라고 가치를 인정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 8경기에서 8골, 총 10골을 기록중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전폭적인 믿음과 총애 속에 6년째 손발을 맞춰온 해리 케인과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시즌 초반 승승장구하고 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올시즌 8경기에서 5승2무1패를 기록하며 레스터시티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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