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에서 배우 김강현은 고덕진 캐릭터를 맡았다. 고덕진은 홍대영(윤상현)의 절친이자 18년전으로 돌아간 홍대영(이도현) 즉, 고우영의 가짜 아빠 캐릭터다. 덕질로 놀림을 받다 인생 역전한 인물이다. 그는 이 캐릭터를 깔끔하게 소화해내 호평받았다.
그는 배우말고도 요즘 유행하는 '부캐'가 있다. 커피차 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래도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현장에서 커피차를 먹어보면 사이즈가 조금 작더라고요. 같은 가격에 사이즈를 업시켜서 이만큼 기부를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크게 버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데보다 맛있다는 소리들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18어게인' 현장에는 3번을 가기로 했는데 2번 밖에 못갔다. "스케줄 맞추기가 영 힘들더라고요. 가려고 하면 다른 분들이 벌써 부르고 해서 3번은 쉽지가 않았어요." 취미치고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파이처럼 다른 현장에 놀러가서 감독님에게 인사도 드리고 배우한지 오래되서 아는 사람도 꽤 되니까 분장실쪽 가서 선배님들에게 인사도 드리고요. 쉬는 날이나 작품 없을 때도 커피차 몰고 현장에 가니까 보시는 분들도 '열심히 사는구나' 생각해주세요. 남궁민 유준상 준호 같이 저와 작업했던 분들은 꾸준히 찾아주세요. 그래서 몇번 찾아주시면 서비스로 무료로 가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잘 유지하고 있죠."
연기 못한다는 소리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배가 고프긴 하다. "직장생활은 20년을 하면 뭔가 보일 것 같은데 연기는 안 보여요. 앞으로 30년은 더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어야하는데 지칠까봐 걱정이죠. 그동안 지치지 않고 열심히 꾸준히 할 수 있었던 힘으로 계속 해야죠.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소리는 계속 듣고 싶어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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