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니콜라 페페 활용법에 대해 팬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1일(한국시각) '아스널 팬들은 아르테타의 결정을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 아스널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19~2020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했고, 커뮤니티실드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9일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EPL에서 4승4패를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러 있다.
재계약한 피에르 오바메양의 경기력이 예전 같지 않다. 비 시즌 아스널로 이적한 윌리안은 매 경기 침묵 중이다.
변화가 필요한 상황. 팬들의 눈길은 페페에게 향한다. 2019년 여름 아스널에 합류한 페페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선발 출전은 단 한 번에 그쳤다. 그는 애스턴빌라전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됐다. 페페는 "플레이하고 싶다. 나는 미소를 찾기 위해 조금 더 경기에 뛰고 싶다. 감독은 내가 경기 내내 100% 집중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나는 벤치에 있는다. 어떤 선수라도 벤치에 있는 것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아르테타 감독에게는 재능이 아닌 경험이 더 중요한 듯하다', '페페는 자신감을 많이 잃었다. 선발 출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페페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불공평한 일이다', '위대한 정신력. 아르테타 감독의 끔찍한 결정', '윌리안이 페페 대신 선발 출전해야 할 이유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답답함을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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