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ZF아레나(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체르스도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선배 손흥민(토트넘)을 극찬했다.
권창훈은 12일 오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체르스도프에 있는 BSZF아레나에서 열린 대표팀의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손흥민 월드클래스 논란에 대해 권창훈은 "말이 필요없지 않을까. 이미 경기로 증명이 됐다. 내가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정을 받고있는 선수다. 그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온 것에 대해서는 "소집은 오랜만이다. 다들 즐겁게 모였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A매치를 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소중하다"면서 "선수들, 스태프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기대했다.
◇권창훈과의 일문일답
-대표팀 소감?
너무 오랜만에 소집됐다. 지난달에도 소집했지만 유럽에 있는 선수들과 소집은 참 오랜만이다. 다들 즐겁게 모인 것 같다. 선수들 표정이나 행동, 훈련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 다들 기대를 많이 하고 온 느낌이 든다. 나또한 상당히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 상당히 좋은 시간을 보낸고 있다
-어떤 면을 기대했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A매치를 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이다. 그 시간을 선수들, 여기 온 모든 스태프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19 시국이다. 코로나19 락다운 경험을 해봤는데, 못해본 국내파 선수들에게 조언해준 건 있나?
일단 특별히 할 수 있는 건 없다. 집에서 안 나오는 것?(웃음) 그게 가장 안전하다. 나또한 락다운 기간에 그렇게 했다. 장 한번에 많이 봐두고 많이 안 나갔다. 여기 호텔에서도 안 나가고 선수들끼리 방에 있거나, 시간을 같이 보냈다.
-말했듯 어려운 상황 속 소집이다. 감독님이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있나?
오랜만에 소집했다는 이유로 특별하게 저 주입하고, 선수들에게 더 요구하는 게 아니라 선수들 역시 감독님이 어떤 스타일이고 어떤 축구를 추구하는지 잘 인지하고 있다. 멕시코를 상대로 어떻게 뛸 것인지 준비하는 상태다. 다들 컨디션이 좋다. 좋은 몸상태로 준비하고 있다.
-멕시코-카타르, 어떤 점을 유념하고 치러야 할까?
일단 코로나19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도 경기지만,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모두 안전하게 2연전 치르는게 중요하다. 이 A매치를 잡기 위해 엄청난 준비를 했다고 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 모든 스태프가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기적인 부분에서도 당연히 우리가 원하는 대로, 준비한 대로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결과를 떠나서. 물론 결과까지 가져오면 좋겠지만 멕시코도 충분히 좋은 상대고 능력이 있는 팀이다.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 우리가 하던 대로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멕시코만 치르고 돌아가는데?
나는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아직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 주어진 시간에 쏟아붓고,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고 싶다.
-손흥민 월드클래스인가?
말이 필요없지 않을까? 이미 경기로 증명이 됐다. 내가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정을 받고있는 선수다. 그만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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