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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우픽쳐스) 12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5.6%로 수목극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4.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 4.4%, 최고 4.7%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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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연은 이무기(이태리)에게 조정당한 기유리(김용지)가 이랑(김범)을 피습하자 이무기의 경고임을 알아차렸다. 이랑을 살리려면 꽈리를 써 금기를 어겨야 했고, 그로 인해 이연이 지옥으로 끌려가면 남지아 옆이 비게 되는 점을 이무기가 노렸음을 눈치 챘던 것. 고민하던 이연은 "꽈리는 쓰지 않는다. 이무기부터 잡을 거야. 내 동생도 내 방식대로 살릴 거고"라며 이무기를 잡을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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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무기는 남지아의 꿈에 나타나 자신이 남지아와 교감하고 있음을 알렸던 터. 이무기가 "잘 봐. 나는 너야"라고 하자 거울에 비춰진 남지아의 얼굴에서 '이무기의 비늘'이 나타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이연의 오른팔인 구신주(황희)를 찾아가 이연에 대한 속마음을 떠본 뒤 "언젠가 말이야. 그녀 안의 이무기가 부를 때...넌"이라며 암시를 건 데 이어, 우렁각시에게도 암시를 걸어 불길함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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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지아에게 마음을 줄 수 있는지 묻던 이무기는 거부할 경우 이연을 죽이고, 남지아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다음에는 남지아를 죽이고, 아무도 감히 행복하지 못하도록 역병이 돌게 하겠다고 말해 싸늘함을 안겼다.
한쪽에서 "뜨거워 죽겠어"라며 이상증세를 보이던 남지아에게 이무기의 비늘이 생겨남과 동시에 "오랜만이야, 이연. 여자는 내 꺼야"라며 비릿하게 웃는 남지아와 "그 몸에서 나와!!!"라고 절규하는 이연이 600년 전 대치를 재현하는 '극강 절규 엔딩'을 선보이면서 앞으로 펼쳐질 대파란을 예고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연과 이무기, 극과 극 대결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 "연지아 커플 상견례에 내가 같이 미소 지었다!", "이랑 죽지 마!! 완전 짠내 폭발!", "엔딩 보면서 같이 소리 질렀네요 진짜 대충격!!", "반전에 반전! 심쫄 폭발!", "이렇게 끝나면 어떻게!! 너무 궁금하잖아!"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구미호뎐'은 드라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한 주 휴방을 결정하기로 했다. 오는 18일(수)에는 '구미호뎐' 스페셜 방송 '구미호뎐-600년의 전설'이, 19일(목)에는 '미래수업'이 방송될 예정이다. '구미호뎐' 13회와 14회는 각각 오는 25일(수), 26일(목)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