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지민, 남주혁 주연 로맨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겨울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배경 속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순간을 포착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별한 이름만큼이나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온 조제와 그에게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가는 영석. 깊은 감정을 담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우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한층 애틋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다채로운 감정을 눈빛에 담아낸 한지민과 남주혁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두 번째로 만난 '조제'에서 보여줄 섬세한 연기 호흡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울창한 숲속을 거니는 조제와 영석의 모습과 "때로는 너랑 가장 먼 곳을 가고 싶었어. 그러면서도 갇혀있고 싶었어"라는 대사로 시작부터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매력을 지닌 조제와의 잊을 수 없는 첫 만남 이후 조제의 주변을 맴도는 영석.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오는 영석과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열어가는 한편, 낯선 변화 앞에 불안함을 느끼는 조제의 모습은 우리 모두가 겪었던 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조제와 영석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모습은 '기억할 거야.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사랑이 있었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떠올리게 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처럼 두 배우의 애틋하면서도 깊어진 호흡과 특별한 감성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조제'는 올 겨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다나베 세이코 작가의 소설이자 이누도 잇신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여자와 남자가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지민, 남주혁이 출연하고 '메모리즈'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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