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시선은 냉정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5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맨유는 우승 멘털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맨유는 너무 오랜 시간 우승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페르난데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굴러온 복덩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공격의 핵심으로 팀을 2019~20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얘기가 사뭇 다르다. EPL 14위에 머물러 있다.
페르난데스는 "나에게 다른 팀들은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우리보다 낫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들이 우리보다 더 나은 베스트11을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혹은 벤치에서 나오는 선수들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 나는 상관없다. 하지만 맨유가 EPL에서 우승한지 오래됐다. 너무 오래됐다. 그러니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은 우리가 승리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나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나는 맨유에 트로피를 얻으러 왔다. 나는 빅 클럽 중 하나에서 뛰고 있다. 이 클럽은 과거 놀라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2일 웨스트 브로미치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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