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뚜렷한 이유 없이 감비아 공항에 6시간 가량 억류된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이 분통을 터뜨렸다.
오바메양과 가봉 선수단은 현지시각 16일 바카우에서 감비아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을 치르기 위해 15일 늦은 저녁 반줄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그런데 가봉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6시간 가량 공항에 갇혀있었다. 그들은 규정대로 출입국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 결과지를 제출했지만, 여권을 압수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을 되돌려받아 바카우로 이동하는 버스에 올라타기까지 6시간 동안 공항 터미널에서 무작정 대기해야 했다.
오바메양은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감비아가 왜 우리 여권을 몇 시간 동안 보관하고 공항에 그냥 머무르게 하는 지 알고 싶다. 우리가 인질인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팔로워들에게 "이대로 잘 텐가" 이 에피소드의 다음 회차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오바메양은 대회 주최측인 아프리카축구협회(CAF)를 향해서도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CAF가 이러한 일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지금은 2020년이다. 우리는 아프리카의 발전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마침내 버스에 올라탄 오바메양은 "마침내 버스에 탔다. 감비아, 추가 동기부여를 선물해줘서 고맙다"고 감비아 대표팀을 향해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오바메양은 침묵했고, 팀은 1대2로 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최수영, 정경호가 첫 남친이었다.."처음이라 비밀연애 요령도 몰라" 인터뷰 재조명 -
안창현, 배우 은퇴 선언···“사람 살리는 소방관, 될 때까지 도전” -
황정음, '임신해 前남편 재결합' 오해 해명…"둘째는 화해 후 계획해 가졌다" -
이용식, '사위' 원혁 반대한 진짜 이유 밝힌다..♥이수민 눈물 펑펑(사랑꾼) -
효린, 응급 상황→병원 이송 후 근황..."이전보다 많이 좋아져, 걱정 말라" -
갓세븐 영재, 제작사 대표 공개저격…‘드림하이2’ 출연료 1년째 못받았다 -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했냐" 서인영, '돌돌싱 쉽다' 악플러 향해 날린 돌직구 -
황정음, 전남편 이영돈 소파 행방 묻자…“전부 당근했어요” 쿨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