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한항공 주포 안드레스 비예나(27)가 삼성화재전에 결장한다.
대한항공의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은 1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갖는 삼성화재와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 비예나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산틸리 감독은 "몸상태가 좋지 않다. 무릎 상태에 문제가 있어 해결하려 했지만,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확실한 것은 곧 회복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했던 비예나는 올 시즌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8경기를 치른 현재 공격 성공률이 50%를 밑도는 등 산틸리 감독의 속을 태워왔다.
산틸리 감독은 이날 비예나의 빈자리를 임동혁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산틸리 감독은 "임동혁이 2주 전 손가락 부상 이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한 지는 얼마 안 됐다"면서도 "그동안 꾸준히 경기 감각을 쌓아왔고, 오늘도 제 몫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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