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20일, 금) 밤 11시 10분 tvN '내 이름을 부르지마-씨엔블루 비밀여행' 최종회에서는 데뷔 10주년 씨엔블루의 찐친 케미스트리부터 진짜 속마음까지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내 이름을 부르지마-씨엔블루 비밀여행'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씨엔블루 3인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이 2박 3일 동안 솔직담백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이야기다. 함께하는 3일간 매일 한 명씩 설계자로 나서, 정체를 들키지 않아야하는 비밀 언택트 여행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리얼리티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은 씨엔블루의 두 가지 키워드는 '찐친 케미스트리'와 '솔직함'이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오고 가는 장난 어린 말들이 지난 10년의 깊이와 애정을 짐작케 한다. 평소 강민혁 놀리기가 취미라는 정용화는 "왜 이렇게 놀리는 게 재밌냐. 큰일났다"라면서도 동생들이 불편할까 여행 내내 세심하게 챙겼다는 후문. 이정신 또한 정용화에게 "형 약간 지겨운 스타일 됐다"라고 농담하다가도 맏형의 의견에 적극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 등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대망의 마지막 밤, 멤버들은 진짜 속마음부터 인생에 대한 고민을 밝히며 우정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민혁은 "할아버지 밴드가 되고 싶다. 욕심일까"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갓 데뷔한 신인 때부터 지난 10년간 씨엔블루 3인이 한결같이 품어 온 소망이라고. 3년 8개월만에 서는 컴백 무대를 앞둔 심정과 감정들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결혼, 커리어 등 30대 청춘이라면 할 법한 실질적인 고민과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던 씨엔블루가 2,3일차 여행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틀차 설계자는 이제 서른을 맞이한 강민혁이다. 강민혁은 SNS 등 철저한 사전 조사로 맛과 감성을 모두 보장하는 설계를 내걸었지만, 일정 시작부터 위기를 맞이하고 만다. 3일차 설계자 이정신 또한 야심차게 바다낚시를 선보이지만, 아침부터 급박한 달리기를 펼치는 등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들이 뜻밖의 위기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tvN '내 이름을 부르지마-씨엔블루 비밀여행' 최종회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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