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공동취재단,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맨시티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앞서나가고 있다.
토트넘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4-2-3-1 전형을 선택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포백은 오리에,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레길론이 구축한다. 허리에는 시소코와 호이비에르가 선다. 공격 2선에는 손흥민과 은돔벨레, 베일이 나선다. 원톱은 케인이다. 맨시티는 4-3-3을 들고 나왔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워커, 디아스, 라포르트, 칸셀로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로드리, 데 브라위너, 실바가 선다. 최전방에는 제수스, 토레스, 마레스가 나선다.
경기 주도권은 맨시티가 잡고 나갔다. 토트넘은 의도적으로 역습에 치중했다. 체력적 부담도 덜고 동시에 날카로움을 더했다.
맨시티는 전반 1분만에 페란 토레스가 날카로운 기습 슈팅을 시도했다. 요리스 골키퍼에 막혔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4분 케인이 잡았다. 왼쪽에서 레길론이 오버래핑했다. 케인이 이쪽으로 패스를 찔렀다. 무산됐지만 날카로웠다.
토트넘의 역습은 빛을 발했다. 전반 5분이었다. 은돔벨레가 중원에서 스루패스를 찔렀다. 수비 뒷공간으로 손흥민이 침투해 볼을 받았다. 그리고 바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9호골이었다. 득점랭킹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도움 추가 기회를 맞이했다. 베르흐베인이 찔러준 패스를 손흥민이 그대로 잡고 다시 패스했다. 케인이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맨시티는 점유율을 끌어올렸지만 신통치 않았다. 전반 27분 2선에서 로드리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제수스가 잡고 뒤로 패스했다. 라포르트가 볼을 잡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제수스가 잡던 순간 핸드볼이었다. VAR을 통해 골이 취소됐다.
맨시티는 계속 공격을 펼쳤다. 토트넘도 필사적으로 이를 막아냈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이 우위를 점한 채 마쳤다. 후반 45분간의 경쟁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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