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도니 반 더 비크를 칭찬했다. 반 더 비크에게 딥 라잉 미드필더가 가장 잘 맞는 포지션일 것이라 주장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트에서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4차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 홈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멀티 골, 래시포드의 추가 골, 다니엘 제임스의 쐐기 골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반 더 비크는 프레드와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반 더 비크는 수비와 공격 사이에서 플레이하며 좋은 연계플레이로 맨유의 공격 작업을 순조롭게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다니엘 제임스의 골은 반 더 비크의 발에서부터 시작됐다.
반 더 비크의 활약을 지켜본 폴 스콜스는 BT스포츠를 통해 "오늘 반 더 비크가 플레이한 포지션이 그의 베스트 포지션으로 보인다"며 "나는 그가 수비적인 상황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수비 상황에서도 빛날 뿐만 아니라 공격으로 연계 플레이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반 더 비크가 공, 수 양면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퍼디난드도 칭찬에 가세했다. 그는 "반 더 비크는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게 했다. 어느 팀에나 정말 중요하며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며 "반 더 비크의 존재로 가장 혜택를 받는 선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일 것이다"라며 반 더 비크를 극찬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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