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중에 좋아진 몸 상태를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성원은 24일 소속사 별오름엔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결 밝아진 근황 사진과 글을 남겼다.
그는 "우선 걱정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면서 "치료 받는 과정에서 긴박한 상황도 있었고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어서 가족들도 잠깐 걱정한 때가 있었지만 오늘 건강히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라고 알렸다.
또한 "저에게 몇가지 미션이 생겼는데요. 잘 수행하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그때까지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최성원이 밝은 포즈로 팬들에게 건강해진 모습을 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동생 성노을 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16년 JTBC '마녀보감' 액션 신 촬영 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고, 이후 진통이 계속 돼 정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급성 백혈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같은 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4년만인 지난 20일 재발해 입원한 사실이 동료 배우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동료배우 주민진은 개인 SNS를 통해 최성원이 백혈병 재발로 인해 긴급 수혈을 요청하면서 "친구가 급히(매우) 혈소판 채혈 및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성원의 이름과 병원명을 적었다. 그는 "혹시 도와주실 마음이 있으신 AB+형이 계시다면 바로 헌혈하시기 보다 디엠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며 "한 번에 많은 양이 필요한 게 아니다보니 꾸준히 꾸준히 관심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 주신 관심과 도움에 제가 다 보답하겠다"고 도움을 호소한 바 있다.
<이하 최성원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최성원입니다.
우선 걱정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치료 받는 과정에서 긴박한 상황도 있었고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어서 가족들도 잠깐 걱정한 때가 있었지만 오늘 건강히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몇가지 미션이 생겼는데요. 잘 수행하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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