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남궁민이 '낮과 밤'을 위해 비주얼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25일 CJ ENM은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신유담 극본, 김정현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에는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남궁민은 "연기를 통해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데, 도정우는 엉망진창인 캐릭터라 사건을 풀어가는 진솔함과 예리함도 있어서 이런 캐릭터를 하기 위해서 굉장히 피부과도 안 가고, 머리를 짧게 자르고 최대한 지저분하게. 한 10년 전에 입었던 티셔츠 꺼내서 입고 더러워 보이려고 노력했는데 그 노력의 결과가 너무 잘 나온 거 같아서 '좀 덜 해도 됐을까' 싶기도 하다. 너무 더러워 보이더라. 생전 안 길러보던 수염도 길러봤다. 연기적으로는 '스토브리그'에서 냉철하고 말을 잘 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 친구는 자기 감정대로 말이 터져나오고 감정적인 친구라 그런 면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항상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예고 살인의 범인을 추적하는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남궁민),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소속 공혜원(김설현), FBI출신 범죄심리전문가 제이미(이청아)와 특수팀의 수사가 조명돼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예고살인을 추적하던 특수팀이 28년 전 발생한 의문의 사건인 '참사의 날'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며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된다.
'저글러스', '옥란면옥', '국민 여러분'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김정현 PD와 '고품격 짝사랑',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히트시켰던 신유담 작가가 뭉친 '낮과 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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