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패션지 화보 모델로 발탁된 남편 이상순의 촬영 현장을 찾아 부부케미를 발산했다.
패션지 W코리아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번 영상은 볼륨을 꼭 켜고 보시기 마랍니다. 목소리로만 특별 출연하는 그녀가 있거든요"라며 "디제이 이상순 아니 조지리가 더블유 12월호를 위해 인터뷰 촬영을 했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평소와 다른 옷차림이 쑥쓰러워함도 잠시 열정적인 포즈와 그녀의 코칭 덕분에 멋진 사진이 완성되었다"면서 "근황은 물론 자신의 음악 세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도 12월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상순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부캐 콘셉트 '조지리'로 모델로 선 이상순은 가슴을 풀어 헤친 셔츠와 호피무늬 퍼 등의 과도한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거친 포즈를 과시하고 있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얘 하나 연예인 시켜보겠다고 .."라고 말해 스태프들을 웃기거나 "어머어머 어디서 야성미가"라고 말하며 이상순의 풀어헤친 가슴 사진에 놀라워했다. 또 "자기는 (상탈보다) 하체가 더 멋있다"며 화보 장인의 코칭과 격려를 이어 갔다.
마지막으로 이상순은 "부족한 저같은 놈에게 화보 모델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해 아내 이효리를 또 한번 웃게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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