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 전성기에 도달하는 느낌이다."
해리 케인이 득점왕이 아닌 도움왕이 될 기세다.
잉글랜드와 토트넘을 대표하는 간판 골잡이 케인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까지는 골문 앞에서 골을 기록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조금 더 중원쪽으로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고, 동료 공격수들을 살려주는 플레이에 눈을 떴다. 손흥민과의 호흡이 대표적. 손흥민이 배후에서 침투를 할 때마다 케인이 욕심내지 않고 정확한 패스를 뿌려주고 있다. 손흥민이 리그 득점 경쟁을 하고 있는 사이, 케인은 9개의 도움으로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의 도움이 5개 뿐이다.
케인은 "내가 골문쪽이 아닌 아래로 깊게 내려오는 건 내 게임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나는 항상 수비에 가담하고 싶어 한다. 9번 역할의 공격수로는 전방에서 고립될 수도 있고, 경기 흐름을 잃을 수도 있다. 깊게 내려선 팀들과 경기를 할 때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배우는 것도 내 게임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케인은 "내 축구에서 가장 큰 점은 항상 축구 두뇌를 갖고 플레이한다는 것이다. 경기를 정말 잘 이해하고 있고 주변을 보기 시작했다. 나는 막 전성기에 접어드는 나이다. 기분이 매우 좋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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