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틀리지 않다면…."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상대 데이터까지 완벽 파악한 모습을 선보였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토트넘은 리그 8경기 무패행진(6승2무)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 승리 시 1위 탈환이 가능하다.
상대는 만만치 않다. 첼시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폭풍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강화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은 직전 경기에서 맨시티를 2대0으로 제압하는 등 최고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첼시라는 힘든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이 1등으로 올라 간다고 변하는 것은 없다. 우리에게 그들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야 할 경쟁자일 뿐이다. 그 이상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첼시전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들보다 더 많은 골을 넣는 것이다. 우리는 늘 그렇듯 승리를 향해 간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첼시와 경기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 내가 틀리지 않다면 그들은 지난 16시즌 동안 EPL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도 한 차례 제외하고는 늘 진출했던 것 같다. 첼시는 많은 타이틀, 좋은 선수, 투자, 훌륭한 경기를 하는 데 익숙해져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첼시는 2004~2005, 2005~2006, 2009~2010, 2014~2015, 2016~2017시즌 EPL 정상에 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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