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8)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페이지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토트넘 팀내 부문별 최고 능력치를 꼽았다. 예를 들면 슈팅은 해리 케인이 최고라는 식이다.
손흥민은 10월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EPL 진출이후 6번째 시즌을 맞았고, 세번째 수상이다. 그는 "믿기 어려운 수상이다. 후보가 발표됐을 때 내가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많은 좋은 선수들이 받을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 이번 세번째 수상은 큰 영광이다.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내 최고 능력치 선수들을 꼽았다. 그는 스피드 최고 능력치를 골라달라는 요청에 "어려운 질문이다. 루카스 모우라가 가장 빠르다. 내 생각에는 루카스가 나 보다 빠르다"고 말했다. 슈팅은 토트넘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을 꼽았다. 케인은 이미 두 차례 EPL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드리블 능력은 모우라가 최고라고 꼽았다. 그리고는 은돔벨레도 드리블이 좋다고 평가했다. 패스는 케인을 최고로 꼽았다. 추가로 미드필더 델레 알리, 윙크스 그리고 로셀소도 좋은 패스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고의 수비력으로는 센터백 알더베이럴트를 꼽았다. 손흥민은 최고 수비 능력을 묻는 질문에 "나다, 농담이다"라며 웃기도 했다. 최고의 피지컬(체력)로는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를 지목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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