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그로 인해 부상으로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있는 토마스 파티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또한 파티가 금세 돌아오지는 못할 것이라며 크게 우려했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30일(한국시각) '아르테타 감독이 팀의 계속된 부진 속에 파티의 현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뷰에 앞서 아스널은 이날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리그 14위(4승1무5패)로 떨어졌다. 최근 부진이 심각하다. 5경기에서 무려 3패(1승1무)를 떠안았다. 아르테타 감독 경질론까지 나오는 형편이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뒤 아르테타 감독은 파티의 부재에 대해 아쉬워했다. 파티는 부상 이전까지 아스널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해 해왔다. 하지만 지난 9일 애스턴 빌라전 때 허벅지를 다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 공백은 길어질 전망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파티의 부상은 심각한 문제라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앞으로 몇 경기 더 뛰지 못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적어도 3~4경기는 더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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