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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전반]'손흥민 선발출전' 토트넘, 첼시 원정에서 전반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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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과 첼시가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채 마쳤다.

양 팀은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끝냈다.

원정팀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베르흐베인,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 레길론, 로돈, 다이어, 오리에,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첼시는 베르너, 에이브러햄, 지예흐, 마운트, 코바치치, 캉테, 칠웰, 주마, 티아고, 제임스, 멘디가 선발로 나선다.

전체적으로 경기 흐름은 첼시가 쥐고 나갔다. 전반 2분 지예흐가 첫 슈팅을 때렸다. 그러자 토트넘은 전반 5분 역습으로 나섰다.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9분 토트넘은 레길론, 케인, 베르흐베인으로 이어지는 움직임을 보였다. 베르흐베인이 슈팅했지만 골문을 뜨고 말았다.

첼시는 11분 베르너가 볼을 잡은 뒤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러자 토트넘은 전반 15분 코너킥이 뒤로 흐른 것을 오리에가 슈팅했다.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양 팀 모두 팽팽한 가운데 경기를 펼쳐나갔다. 전반 27분 손흥민이 슈팅 찬스를 놓쳤다. 그러자 28분에는 마운트가 날카로운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34분에는 베르흐베인이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35분에는 첼시의 주마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넘어가버렸다.

결국 양 팀은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후반을 바라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