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같이 삽시다' 김미화-윤승호가 '염장 부부'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남해 하우스 최초의 부부 손님인 김미화·윤승호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남해 하우스에는 '최초의 부부 손님' 김미화-윤승호가 찾아왔다. 재혼 14년 차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잉꼬부부로 이날도 두 손을 꼭 잡고 나타나 남해 자매들의 질투를 유발했다.
김영란은 김미화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윤승호에게 "재혼하니까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승호는 "마음을 의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크다. 특히 현실적으로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워오면서 못해준 부분이 많았다. 근데 엄마가 그 몫을 채워주니까 아들이 그만큼 행복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아끼는 말이긴 하지만 예뻐서 결혼한 것도 있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영란은 김미화에게도 "나이 50세가 넘어서도 남편 보면 아직도 좋고 가슴이 설레면 그건 행복한 인생인데 정말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미화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하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나랑 저녁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설레고 행복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애정이 넘치는 김미화, 윤승호 부부의 모습에 남해 자매들은 불편한 심기를 거침없이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장소 불문하고 보란 듯이 애정 행각(?)을 벌여 '염장 부부'로 등극했다.
이날 박원숙은 부부들의 '각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김미화는 "각방 쓰면 안 된다. 미워도 한 이불을 덮어야 한다"며 "절대 싸우더라도 따로 자지 마라. 버릇 되면 큰일 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따로 떨어져 자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윤승호도 "잘 때 발 끝으로 있나 없나 꼭 확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넘치는 애정에 김영란은 "깜짝 놀랐다. 그렇게 사이 좋은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내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지 모르겠는데 얘기 들은 것보다 좀 더 지나친 거 같다"며 김미화-윤승호 부부의 애정 행각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스킨십이 생활인 거 같다. 부럽지는 않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화는 이날 "나이가 들어도 성적인 매력 같은 게 식는 거 같지는 않다"며 "말이 행동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난 전혀 아닌 거 같다. 정말 정보다는 사랑해서 사는 거다. 전우애라고 하면 이 사람도 그렇게 될 거 같다. 그래서 우린 사랑이다"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남해 자매들은 다음날 혜은이가 준비한 깜짝 만남을 위해 창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혜은이가 '사랑하는 동생'은 다름 아닌 '80년대 원조 CF퀸' 서정희였다.
서정희는 "어려서부터 혜은이의 팬이었다. 영원한 우상이다. 그러다 연예인이 돼서 만나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서정희의 등장에 박원숙은 "만나고 싶었다. 안아주고 싶다"며 포옹으로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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