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훌륭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충격적인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울버햄튼 간판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울버햄튼 구단 주치의 맷 페리는 히메네스의 수술 경과를 알렸다. 히메네스는 지난 주말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상대 다비드 루이스와 공중볼을 경합하다 충돌, 쓰러진 후 의식을 잃어 산소 마스크를 쓰고 병원에 후송됐다. 검진 결과 히메네스는 두개골이 골절됐다는 소견을 받았고, 즉시 수술을 받았다.
페리 박사는 히메네스에 대해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잘 회복하고 있다. 수술 경과 보고를 받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는 훌륭한 진전을 보였다. 다음주 초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제약 때문에 바로 만날 수는 없지만, 곧 그의 아내와 딸ㅇ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 나는 구단 주치의로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리 박사는 "이런 부상은 매우 복잡하다. 시간이 얼마나 더 걸릴지 불확시하다. 가장 중요한 건 히메네스의 휴식과 평화"라고 말하며 "히메네스와 그의 가족이 사생활을 지켜주는 것과 압도적인 지지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메네스가 회복하는 동안 큰 도움이 될 모든 호의적 메시지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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