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종훈이 이른 아침 솔직한 토크로 '파워FM'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현재 윤종훈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날 DJ 김영철은 "너무 잘생겼다. 신화 신혜성이랑 닮은 것 같다. 배우 이정재도 있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윤종훈은 "제일 많이 듣는 건 아는 지인 닮았다는 거다. 흔한 얼굴이라 그런가 보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데뷔 8년 차라는 윤종훈. 그는 '요즘 인기 실감하냐'는 질문에 "드라마 작품 인기는 시청률이 검증하고 있어서 체감한다. 개인적인 인기는 오늘 라디오 제작진이 환호를 너무 잘해줘서 느꼈다. 너무 좋다"며 웃었다.
'펜트하우스'는 시즌제로 제작된다. 이에 윤종훈은 "시즌1 촬영은 거의 마쳤다. 시즌 2 하윤철 투입은 드라마로 확인해 주길 바란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상대 역인 김소연에 대해 "너무 선하다. 감히 말하자면 내가 같이 연기한 배우 중에 TOP급 안에 드는 천사다. 촬영 전 김소연은 존댓말을 한다. 정말 잘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종훈은 '펜스하우스 속 최강 빌런'으로 주단태(엄기준 분)를 뽑았다. 윤종훈은 "기준 형은 사석에서 정말 젠틀하다. 근데 카메라 돌면 완전 다른 사람 돼버린다.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 조용히 화내잖냐. 그게 더 무섭다"고 웃었다.
'펜트하우스' 감독은 앞선 지난 2018년 윤종훈에게 캐릭터 연기상을 안긴 '리턴'의 감독이기도 하다. 윤종훈은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다. 감독님의 디렉션이 축복의 디렉션이다. 배우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잘 캐치하신다. 아이디어를 주시는데 연기가 뻥 뚫린다"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윤종훈은 "언제든 불러주면 또 나오고 싶다. '펜트하우스' 시즌2 시작하면 오겠다"고 해 청취자들은 크게 환호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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