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마이클 오웬이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퇴장당한 프레드를 강하게 질책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의 분수령은 프레드의 퇴장이었다. 프레드는 전반 21분 PSG의 레안드로 파레데스에게 박치기를 시도했다. VAR 판독 후 주심은 프레드에게 옐로카드를 부여했다. 이어 후반 24분 프레드가 공을 되찾기 위해 에레라에게 태클을 걸었다. 주심은 두 번째 옐로카드를 꺼냈고 프레드는 경고 누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오웬은 영국 BT스포츠에 출연해 프레드의 첫 번째 경고 상황에 대해 "실수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면서 "그건 레드카드였다. 심한 박치기는 아니었지만, 다 큰 성인이다. 이런 성미 급한 태도로 팀을 위험에 빠드려선 안된다"며 프레드의 행동을 질책했다.
이어 "만약 내가 감독이었고, 내 선수 중 한 명이 이런 무례한 파울을 범했다면, 그는 다시는 날 위해 뛰지 못할 것이다. 정말 한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솔샤르 감독도 프레드의 박치기에 관해 "프레드는 파레데스에게 머리를 향하지 않았어야 했다"면서 "프레드가 파레데스를 터치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러면 안 된다. 내 생각에 그가 퇴장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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